10년 썼던 전자렌지가 고장났는데 여기저기 나갈 돈이 많아서 저렴한 제품으로 구입하게 되었어요.
고장나기 전까지는 대기업제품이나 아닌거나
별 차이가 없을 것 같더라구요.
대용량이라 음식을 많이 만들거나 데우더라도 문제 없을 거라 안심이 되구요, 저는 찬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한여름 빼고는 다 물을 전자렌지에 데워마시는데 출력이 700w라 그런지 (편의점 전자렌지 수준!) 냉장고에 있던 물 머그에 가득 따라도 1분이면 따뜻해지더라구요.
밥도 빨리 데워지구요~ 저는 계란찜을 너무 좋아하거든요.
다*소에서 파는 계란찜 전용 뚝배기 넣고 3분 10초 돌려서 계란찜도 매일 해먹고 있답니다.
디자인도, 용량도, 출력도 다 좋은데 가격이 너무나 저렴해요! 제 후기가 다른 분들의 구매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었습니다.
아니 100ml에 5만원대 이게 무슨 일이람?!
이건 사야해 하고 얼른 구입했죠.
받아보니 병 디자인이 너무너무 귀여워요~
근데 향기는 더 귀엽고 사랑스러워요.
과일과 꽃이 어우러진 상큼하고 매력적인 여성의 향기!!
저는 40대지만 20대부터 40대까지 호불호 없을 향이고,
아침에 뿌리고 사람들 많은 길가를 걸으면 누구나
한번 돌아볼 것 같은 여성으로 만들어주는 느낌이에요.
이걸 산 나 자신 칭찬해~~
이번 구매는 후회없는 득템이었답니다~
이번에 바꾼 테팔 프라이팬은 인덕션이라고
써있지만 저는 가스렌지에 사용한답니다.
24cm 프라이팬이 같이 있어서 너무나 유용합니다.
바꾸기 전에 쓰던 것은 지름 28cm였고
혼자 해먹을 때는 남는 공간이 좀 아깝다
싶었는데 24cm는 혼자 달걀후라이 해먹을 때
딱 좋네요~
28cm는 손님 올 때 2인분 만들기 적당하고,
부침개 만들기에도 적당한 사이즈에요.
2인 이상 가정에는 필수!
저는 요리에 자신이 없는 편이라 프라이팬은
테팔로 구입했답니다.
열센서가 요리하기 좋은 온도를 알려주고,
구이, 부침 요리 다 맛있고,
늘러붙지 않아서 키친타올로만
닦아내도 깨끗해요.
요리 잘하는 분이면 어떤 프라이팬을 써도
맛있게 잘하시겠지만
저처럼 요리에 자신없는 분들은 프라이팬 바꿀
때 꼭 써보세요~